안녕하세요. 저는 05년생 21살 여학생입니다.
수능 등급은 평균 백분위 80 정도로 3-4등급이며, 키는 170cm 몸무게 55kg으로 면접장 들어갔습니다.

저는 규리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.
ABC승무원학원 정시 대비반의 커리큘럼은 항공과 입시를 위해 필요한 기본기를 빠르게 다질 수 있게 짜여있었습니다.
또한 커리큘럼 후반부에는 면접을 잘 보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모의면접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
되어 있었는데, 이런 점이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 또한 담당 선생님 제도로 답변 첨삭도 빠르게 받을 수 있고
선생님과의 연락을 통해 계속 케어 받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.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기에 제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!

저는 정시 대비반 수업을 들으며 단기로 준비했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매일매일 모의면접을 보았었는데, 이때 정말 많이 늘었던 거 같아요.
승무원 학원 학생분들께서도 답변 작성하시는 거 물론 너무 중요하지만 이를 면접에서 잘 말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며 모의면접 경험을 중요시했으면 좋겠습니다.
아무리 좋은 답변이라도 본인의 입에 잘 붙지 않는다면 외운 티가 나게 되고 진정성이 사라지기 때문이에요.
저는 매일매일 피드백 받은 내용을 메모했고 지적 받은 부분을 고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. 제가 단기로 준비해서 붙을 수 있던 이유는 단점을 보완하려고 했던 노력이 원래 제가 가지고 있던 장점과 시너지 효과를
내게 되어서라고 생각해요.
저는 모의면접 때마다 외운 티가 많이 난다는 피드백을 주로 받았었는데, 그 원인은 답변을 통으로 외워서였어요. 하지만 ABC승무원학원 선생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키워드 중심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게 되었고,
말에 리듬감을 넣을 수 있게 되어 면접 직전에는 자연스러워졌다는 칭찬을 받고 면접장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.
선생님들께서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기특해하시며 질문을 많이 해도 전혀 힘든 기색 없이 더 도와주시려고 하시기 때문에 학생분들 또한 항상 열정적인 태도로 임하셨으면 좋겠어요.

저는 딱 한 학교, 인하공업전문대학만 지원했습니다. 면접 시간은 딱히 상관없는 거 같고 본인이 가장 컨디션 좋을 시간 대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
저는 항상 학원에서 오후 1시 정도에 모의 면접을 봤기 때문에 비슷한 시간에 면접을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점심 직후 첫 번째 타임으로 면접 예약을 했고,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싶어 첫 번째 조로 들어갔습니다.
면접장 들어가기 전부터 문을 나가기 전까지 1초도 빠짐없이 미소를 유지했으며 답변 시 보이스는 천천히 그리고 대화하듯이 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.
저는 답변할 때 세 면접관님 모두 번갈아가면서 아이컨택 했고 마지막에 인사하고 나가기 직전까지도 아이 컨택 시도했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 제가 답변할 때 상대적으로 흥미롭게 들으시는 게 느껴졌고,
마침 인사 후 나가기 전에는 가운데 교수님께서 저만 보며 웃어주셨습니다.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게 합격 시그널이었던 거 같아요.
예쁜 미소와 자신감 있는 태도로 임하면 여러분도 분명 합격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.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! ABC승무원학원에서 꿈을 이루시길 바래요 ♡

혹여나 본인이 너무 못하는 거 같아 모의면접이 두렵고 주눅 드는 학생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. 경험이 쌓이다 보면 분명 실력은 늘기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본인을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어요.
저 또한 초반 모의면접 때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차 나아지는 모습이 보여서 나중에는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면접 직전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모의면접에 임했던 거 같아요.
덕분에 실제로도 면접 때 많이 떨리지 않았어요.
모의면접 때 잘하는 학생이 실제 면접장에서도 비슷하게 잘 하는 거 같습니다.
선생님들이 해주시는 피드백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그것을 고칠 수 있는 학생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